수국 색상별 꽃말 개화시기와 키우는 법

 

수국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인데요.

흙의 산도에 따라서 파란색이나 보라색, 분홍색으로 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이러한 색상 외에도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데요.

수국종류와 키우는 방식 등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뉜답니다.

이번 기회에 색상별 꽃말과 키우는 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얀 수국의 꽃말

 

하얀 색이라고 하면 순결, 천사 등을  떠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깨끗하고 순한 이미지이죠.

이는 하얀 수국도 마찬가지인데요.

순결과 깨끗한 사랑, 성실, 미덕, 청초, 감사하는 마음 등을 뜻한답니다.

 

분홍 수국의 꽃말

 

사랑을 뜻할 거 같은 핑크 수국은 이미지 대로 사랑과 영원한 사랑,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뜻해요.

사랑하는 상대나 우정을 유지하고 싶은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할 수 있죠.

 

 

보라색 수국의 꽃말

 

보라 수국을 바라보면 신비로운 기분이 드는데요.

이러한 보라색 수국의 꽃말로는 로맨틱한 감정과 청초, 이상적인 사랑 그리고 신비로움이 있어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색상 중 하나랍니다.

 

 

노란 수국의 꽃말

 

노란색은 밝고 귀여운 이미지인데요.

많이 알려진 색상은 아니지만 자연 상태에서 염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독특한 색의 수국도 볼 수 있는 편이에요.

이러한 노란 수국의 꽃말은 친절, 우정의 상징, 행복, 기쁨 그리고 미소가 있답니다.

 

 

빨간 수국의 꽃말

 

빨간색이라고 하면 강렬한 이미지가 떠 오르는데요.

빨간 수국의 꽃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랑의 열정과 사랑의 불타는 정열 그리고 사랑의 고백이 있거든요.

 

 

오렌지 수국의 꽃말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는 듯한 주황색인 수국은 활력과 열정, 기대 그리고 에너지가 꽃말인데요.

노란색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색인 것 같아요.

 

 

파란 수국의 꽃말

 

푸른색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이러한 색상의 수국은 젊음의 상징과 신비로움, 꿈, 창조성이 꽃말이에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초록 수국의 꽃말

 

초록색은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이러한 색깔의 수국은 번영과 새로운 시작 그리고 행운이 꽃말이에요.

아직 색이 변하기 전이거나 특정 종류의 수국일 때, 초록색 염료를 흡수했을 때 등과 같은 상황에서 이러한 색이 나오죠.

 

 

검은 수국의 꽃말

 

일반적으로 검은색 수국은 존재하지 않는데요.

보통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짙은 보라색 수국이 검다고 표현되는 편이에요.

이러한 검은 수국 같은 경우는 잃어버린 사랑과 애도, 슬픔이 꽃말이랍니다.

 

 

수국 키우기

 

지금까지 알아본 것과 같이 수국 꽃말과 색깔이 무척 다양한데요.

이러한 꽃말은 각 나라의 문화와 관습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더욱 다양한 꽃말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만큼 수국 키우기에 도전하는 분이 많아요.

보통 6월에서 7월 쯤이 개화시기이며 키우는 법을 알아두기만 하면 집에서도 예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수국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강한 햇빛이 들고 수분을 잘 머금고 있는 토양에 심는 것이 좋아요.

잠기지 않으면서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하죠.

또한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물이다 보니 온도가 지나치가 높거나 낮을 때는 실내에 키우거나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크고 아름다운 꽃을 원할 때는 비료도 챙기는 것이 좋아요.

봄과 여름에 사용하는 것이 제일 적당한데요.

물론 지나친 양은 해가 되므로 각 제품의 설명에 따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

 

 

수국 키우기에 익숙해지면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편이에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색을 피우는 만큼 정원에 심을 꽃을 알아보거나 원예가 취미일 때 선택하기 좋답니다.

 

지금까지 수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름이 지나기 전에 키울 꽃을 찾고 있다면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