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커피머신 일리 프란시스 Y3.3 후기

최근에 부모님이 이사를 하셔서 집들이 선물 겸 커피머신을 사드렸는데요.

일리 커피머신은 제가 눈독 들였던 제품 중 하나였는데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맛과 기능이 꽤 좋았어요.

작은 컵 버튼이 에스프레소이고 큰 컵 버튼이 아메리카노인데요.
둘 중 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예열이 시작돼요.

끄고 싶다면 두 버튼을 동시에 5초 정도 누르면 된답니다.

일리 커피머신의 윗 뚜껑을 열면 캡슐을 넣는 곳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일리 전용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돼요.

컴팩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선물용으로 딱인데요.

사용 방법이 꽤 간단하니까 커피머신을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랫쪽 몸통을 당기면 사용한 캡슐이 들어 있는데요.

바로 버리면 뜨거운데 이렇게 식혔다가 한 번에 버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뒤에는 물통이 있어요.
아래로 꾹 누르면서 뒤로 당기면 빠져요.
누르지 않고 힘으로 뺄려고 하면 부셔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https://link.coupang.com/a/blsCut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 블랙 + 웰컴캡슐 랜덤발송 14p

쿠팡에서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 블랙 + 웰컴캡슐 랜덤발송 14p 세트로 구입하니까 바로 맛볼 수 있었어요.

원두 종류를 고르다 보면 꽤 고민하게 되어서 이렇게 세트로 오는 편이 좋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모두 양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예열되고 나서 한 버튼을 원하는 초만큼 누르면 되는데요.
누른 시간이 저장되어서 그만큼 물이 나오거든요.

이렇게 캡슐을 넣는 곳과 컵 높이를 조절하는 곳이 있는데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기능도 괜찮으니까 어떤 커피머신이 좋을 지 고민일 때 구입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시험 삼아 내려본 커피예요.
커피 양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아서 생각보다 적게 나왔는데요.

맛이 꽤 진하니까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모두 물 양을 늘려도 될 거 같아요.

부모님 선물해 드릴겸 사심 채울겸 일리 커피머신을 사용해 봤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던 돌체구스토 제품과 좀 달라서 헷갈렸지만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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