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카페 고망고 허니탕후루 과일 맛집

 

건대에는 카페가 무척 다양한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망고라는 곳이에요.

 

고망고 건대점은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온 다음에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고 직진하면 우측에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 망고가 눈에 띄는 곳이었어요.

 

 

고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망고 주스, 1리터 망고, 식후땡 망고 등 망고 관련 음료가 있었는데요.

저는 카페라떼만 마셨지만 후식으로 마실 게 필요할 때 망고 음료를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메뉴는 천장에 있는 메뉴판이나 키오스크에서 살펴보면 돼요.

 

물가가 올라서 과일 사 먹기 부담스러운데 조금만 먹고 싶은 거라면 이렇게 음료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문하는 키오스크인데요.

다른 건대 카페와 다른 디자인이라서 눈에 띄었어요.

 

 

고망고에서 카페라떼를 사고 탕후루집에 들른 다음에 돌아왔는데요.

냉장고에 잠깐 넣어놨다가 꺼낼 때 완전히 쏟아 버려서 조금 밖에 못 마시고 결국 다른 커피를 사왔지만 맛은 좋았어요...

가격이 꽤 저렴해서 가성비도 괜찮았죠.

 

 

이번에 들른 건대 탕후루집은 허니 탕후루라는 곳인데요.

고망고와 마찬가지로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무척 가까웠어요.

게다가 가격도 2, 3천 원 정도로 꽤 저렴했답니다.

 

 

허니탕후루에서 주문한 탕후루는 딸기 두 개와 귤 샤인 두 개인데요.

이렇게 큰 딸기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과일 판매도 함께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전부 생 과일인 데다가 퀄리티가 좋았는데요.

생과일 탕후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곳이 딱 좋을 거 같아요.

 

 

과일 몇 개만 먹고 싶을 때는 탕후루집에서 사 먹는 편이 저렴한 거 같은데요.

과일이 큰 데다가 바삭하고 이빨에 달라붙지 않으니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항상 귤을 먹을까 샤인머스켓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귤 샤인 탕후루가 있어서 좋았어요.

 

귤 샤인 말고도 다른 과일이 섞여 있는 조합이 꽤 있었는데요.

취향에 맞추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요.

 

 

건대 카페 고망고와 허니탕후루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요.

너무 자주 먹으면 좋지 않을 테니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마다 방문해야 겠어요.